220403 두생이와 홍대, 연남, 합정, 망원일대 덕질투어를 다녀왔다. 지난 덕질의 역사는 주로 온라인과 콘서트 정도에서만 머물렀던... 시간은 없지만 돈과 의욕이 앞서는 직장인이 된 지금은 평일 체력을 끌어와 주말을 불태우려고 노력 중. 1. 비트로드 나도 잘은 모르지만, 이 곳이 덕질의 성지 인 것 같다. 각종 앨깡, 팬 브이로그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이 곳. 동시대의 사람들에게 비트로드는 이러이러한 곳~이라고 설명하면. 아아~~ 핫트랙스? 신나라레코드? 라고 한다. 뭐...대강 그런 것 같다ㅋㅋㅋㅋ 기현이 식빵 포카 앨범을 찾던 두생이.. 혼자 식빵포카가 어떤 거더라...중얼중얼하니, 직원 분께서 손은 여전히 바쁘게 옆 진열대를 정리하시며 "쥬얼이요"하신다. 프로였다. 테이블에서 언뜻언뜻 보이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