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주변 정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, 매주 옷, 책, 서류, 잡동사니를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. 지난 주에는 서류 정리를 마쳤고, 이번주는 옷 정리! 사실 해가 바뀌며 기부하려는 옷을 모아는 뒀는데, 귀찮다는 이유로 기부를 쭉 미뤄왔었다. 이번 정리를 계기로 기부할 옷을 몇 가지 추가해 정리했다. 기부처는 굿윌스토어. 보통 오프라인으로 가서 한 번에 처리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,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굿윌스토어가 있는 것을 보고. 카트를 끌고 갔다. +물품 수거는 최소양 기준(사과박스3개)이 있어, 나 혼자 사는 집에서 나오는 양으로는 충분하지 않아. 방문하기로 했다. 새로산 카트에 옷을 챙겨, 굿윌스토어 분당점으로 출발! 이매역에서 도보로 1분도 안 걸리는 것 같다. 혹시나 오늘 기부를 안받거나,..